서울 공영주차장 요일별 5부제 기준 및 예외대상
주차장 입구에서 차단기에 막혀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경험, 상상만 해도 당혹스럽지 않으신가요? 2026년 4월 8일부터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에 ‘승용차 5부제’가 전격 시행되면서, 사전에 모르면 낭패를 보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안보 위기가 우리 일상의 주차 습관까지 바꿔놓은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요일별 번호 기준부터 예외 대상, 꿀팁까지 2026년 최신 기준으로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5부제 시행 배경과 목적
서울시 공영주차장 5부제는 단순한 교통 혼잡 해소 정책이 아닙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정부가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를 발령하면서,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위해 마련된 긴급 에너지 절감 조치입니다. 한국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약 94%에 달하며, 중동산 원유 비중이 높아 국제 정세 불안이 곧 국내 에너지 위기로 직결되는 구조입니다.
- 시행일: 2026년 4월 8일(수) 0시부터
- 시행 종료: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종료 시점 미정)
- 시행 주체: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침 + 서울시 운영
- 적용 장소: 서울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75개소 (무료 주차장 제외)
- 적용 시간: 주차장 운영 시간 내 (통상 오전 6시 ~ 오후 9시)
- 적용 요일: 평일(월~금)만 적용,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 제외
요일별 차량번호 기준표
5부제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번호판 맨 끝자리 숫자 하나만 확인하면 오늘 내 차의 이용 가능 여부를 5초 만에 알 수 있습니다.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가 대상이며, 해당 요일에는 공영주차장 입차 자체가 차단됩니다. 예를 들어 번호판이 ’12가 3456’이라면 끝자리가 6이므로 월요일에는 해당 주차장 이용이 제한됩니다.
- 월요일: 끝자리 1, 6 차량 입차 제한
- 화요일: 끝자리 2, 7 차량 입차 제한
- 수요일: 끝자리 3, 8 차량 입차 제한
- 목요일: 끝자리 4, 9 차량 입차 제한
- 금요일: 끝자리 5, 0 차량 입차 제한
- 토·일·공휴일: 모든 차량 이용 가능 (5부제 미적용)
💡 암기 팁: 월1·6 / 화2·7 / 수3·8 / 목4·9 / 금5·0 → 스마트폰 메모앱에 저장해 두세요!
5부제 예외 차량 총정리
모든 차량이 5부제의 적용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배려와 실질적 필요성을 고려해 특정 차량은 번호판 끝자리와 무관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예외 차량은 단순히 해당된다고 자동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해당 공공기관에 신청하여 비표(출입허가증)를 발급받아야 입차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장애인 차량: 직접 운전 및 동승 차량 모두 포함, 장애인 등록증으로 현장 확인
- 국가유공자 차량: 해당 증빙서류 제시 또는 사전 비표 신청 필요
- 임산부 탑승 차량: 모자보건수첩 등 증빙 지참 또는 사전 비표 발급
- 미취학 유아(만 6세 미만) 동승 차량: 무인 주차장의 경우 비표 필요
- 전기차 및 수소차: 친환경 무공해차로 분류, 별도 서류 없이 입차 허용
- 긴급·의료·소방·경찰·외교·경호 차량: 특수 목적 차량 전체 적용 제외
-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 버스: 10인승 이하 승용차만 대상이므로 자동 제외
- 생계형 차량: 공공기관장이 인정하는 경우 예외 가능, 반드시 사전 신청 필요
⚠️ 주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예외 대상이 아닙니다. 에너지 절약 동참 차원에서 5부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5부제 제외 주차장 현황
서울 전체 공영주차장이 모두 5부제 대상은 아닙니다. 서울시는 민생 불편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주차장을 처음부터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실제로 출발 전 이용하려는 주차장이 5부제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전 준비입니다.
- 적용 주차장: 서울 유료 공영주차장 75개소에 5부제 시행 중
- 제외 주차장: 전통시장 인근, 주요 상권, 주거 밀집 지역 공영주차장 33개소는 적용 제외
- 무료 주차장 전체: 이번 5부제는 ‘유료 공영주차장’만 대상이며 무료 주차장은 해당 없음
- 운영 시간 외: 주차장 운영 시간 밖에는 자유롭게 입출차 가능
- 환승주차장·관광지 인근: 지역 특성 및 공공기관 판단에 따라 제외 가능
- 확인 방법: 서울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 또는 해당 주차장 운영 기관에 사전 문의 권장
📍 이용 예정 주차장이 적용 대상인지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관리·단속 방법과 위반 시 불이익
5부제 관리는 첨단 시스템과 현장 인력을 병행하여 운영됩니다. 번호판 인식 기술을 활용해 해당 요일 제한 차량의 입차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물리적 입차 차단이 주된 제재 수단이지만, 향후 제도 강화 가능성도 열려 있어 사전 준비가 더욱 중요합니다.
- 자동 차단: 주차관제 시스템이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여 해당 요일 제한 차량 입차 차단
- 현장 인력 배치: 출입 차단기 없는 주차장은 현장 관리 인력이 직접 통제·안내
- 과태료: 현재 민간 차량에는 별도 과태료 없음 (공공기관 임직원은 사내 징계 부과)
- 진입 거부: 위반 시 주차장 입구에서 물리적으로 진입 자체가 차단됨
- 향후 강화 가능성: 민간 의무 확대 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과태료 가능
- 정기권 이용자: 2026년 4월 이전 발급 정기권 보유자는 유효기간 내 5부제 제한 미적용
전국 시행 현황과 민간 확산
서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번 5부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도하에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민간 대기업과 금융권도 자발적으로 참여에 나서고 있습니다. 에너지 위기 대응이 공공을 넘어 민간 전반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 전국 시행: 전국 243개 지방정부 중 128곳이 참여, 총 1,694개 공영주차장에서 5부제 시행 중
- 서울 규모: 서울 571개소로 전국 최다, 이어 제주 118개소, 인천 79개소 순
- 민간 참여: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대기업 그룹 및 5대 금융지주 포함 73개사 자발 동참
- 민간 형태: 48개사 5부제, 19개사 2부제, 6개사 10부제 각각 운영 중
- 제외 구역: 전통시장, 관광지, 환승주차장 등 전국 3,895개소는 적용 제외
- 추가 에너지 절약: 참여 기업들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 조명 소등, 대중교통 이용 등도 병행 실천
5부제 꿀팁 & 현명한 이용법
5부제가 불편하게 느껴지더라도, 미리 알면 얼마든지 스마트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래 꿀팁을 활용하시면 불필요한 발걸음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 사전 확인 필수: 출발 전 서울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 또는 해당 주차장 홈페이지에서 적용 여부 확인
- 대중교통 활용: 제한 요일에는 지하철·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절약과 에너지 절감 두 마리 토끼
- 카풀 적극 활용: 같은 방향 동료나 이웃과 동승하면 해당 요일에도 자유롭게 이동 가능
- 운영 시간 외 이용: 공영주차장 운영 시간(통상 오전 6시~오후 9시) 이전·이후에는 5부제 미적용
- 예외 비표 사전 신청: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동승, 생계형 차량은 해당 기관에 사전 신청하면 비표 발급 가능
- 정기권 확인: 4월 이전 기존 정기권 보유자는 유효기간 내 적용 면제, 5월 이후 신규 판매분은 5부제 동의 후 발급
- 앱으로 실시간 확인: ‘서울 교통정보’, ‘우리동네 대기질’ 등 모바일 앱을 통해 당일 공지 사항 수시 확인
자주 묻는 질문 (Q&A)
Q1. 경차나 하이브리드 차량도 5부제 적용을 받나요? A1. 네, 받습니다. 이번 서울 공영주차장 5부제는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도 에너지 절약 동참 차원에서 대상에 포함됩니다. 5부제에서 제외되는 친환경 차량은 전기차와 수소차에 한정됩니다.
Q2. 임산부나 유아 동승 차량인데 입차 가능한가요? A2. 임산부 탑승 차량과 미취학 유아(만 6세 미만) 동승 차량은 예외 대상입니다. 다만 무인 운영 주차장에서는 비표가 있어야 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주차장 운영 기관에 사전 신청하여 비표를 발급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3. 전날 밤 주차했는데 다음 날이 내 번호 제한 요일이면 차를 못 빼나요? A3. 출차는 언제든 가능합니다. 5부제는 ‘입차’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전날 정상 입차한 차량은 제한 요일에도 출차할 수 있습니다. 단, 출차 후 같은 날 재입차는 불가능합니다.
Q4. 이용하려는 공영주차장이 5부제 대상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4. 서울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seoul.go.kr) 또는 해당 주차장 운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은 전통시장·상권·주거지 인근 33개소가 적용 제외 구역이므로, 방문 전 개별 주차장의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Q5. 5부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나요? A5. 현재 민간 차량에는 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주차장 입구에서 물리적으로 입차가 차단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공공기관 임직원은 사내 징계 대상이며, 향후 에너지 위기가 심화될 경우 민간에도 과태료 부과가 강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