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비자 종류, 발급 방법, 기간 및 비용 알아보기
한국에서의 취업 기회는 아시아 인재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한국 취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비자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2025년 기준 한국의 주요 취업비자 종류, 발급 방법, 체류 기간, 그리고 예상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7 전문인력 취업비자란
E-7 비자는 한국에서 전문적인 업무에 종사하려는 외국인을 위한 특정활동 비자입니다. 국내에서 쉽게 대체할 수 없는 높은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할 때 필요한 비자이며, 한국 정부는 2025년 현재 이 비자의 발급 요건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 E-7-1 전문인력: 경영진, 엔지니어, 개발자, IT전문가 등 67개 직종
- E-7-2 준전문인력: 주방장, 조리사, 의료코디네이터 등 9개 직종
- E-7-3 일반기능인력: 용접공, 도장공 등 8개 직종
- E-7-4 숙련기능인력(점수제): 제조업, 건설업 등 현장직 인력
- 온라인 신청: 하이코리아(HiKorea) 통한 온라인 신청 전면 도입
E-7 비자 발급 요건 및 자격
E-7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외국인 지원자와 초청 기업 모두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학력, 경력, 직종 선택이 매우 중요하므로 신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도입직종 관련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 학사학위 + 1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 소유자
- 5년 이상의 관련 분야 근무 경력자
- 임금은 전문인력 기준 전년도 GNI(국민총소득)의 80% 이상 필수
- 회사 내 최소 한국인 직원 3명 이상(직종에 따라 상이)
E-7 비자 신청 절차 및 방법
E-7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단계를 차례대로 밟아야 합니다. 초청기업과 외국인 지원자가 함께 준비해야 하므로 상호 협력이 중요합니다.
- 1단계: 초청기업이 출입국관리청에 사증발급인정신청서 제출
- 2단계: 법무부 심사 및 허가(약 3-4주 소요)
- 3단계: 외국인이 본국의 한국 영사관에서 비자 신청
- 4단계: 한국 입국 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외국인등록 신청
- 온라인 신청: 하이코리아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처리 시간 1-2주로 단축됨
- 필수 서류: 여권, 고용계약서, 학위증명서, 경력증명서, 건강검진 결과
E-7 비자 체류 기간과 연장
E-7 비자의 체류 기간은 개인의 고용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1년부터 3년까지 부여되며, 특수한 경우 최대 5년까지 가능합니다.
- 기본 체류 기간: 1년~3년(고용 조건에 따라 상이)
- 특별 체류 기간: 부처 추천 인재, 경제자유구역 근무자는 5년 가능
- 체류 기간 만료 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연장 신청 가능
- 연장 시 기존 임금과 근무 조건 유지 확인 필요
- 5년 이상 체류 후 F-5 영주권 신청 가능
비자 발급 관련 비용 및 수수료
E-7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비용은 다양한 요소에 따라 결정됩니다. 초청기업과 외국인이 각각 부담해야 할 부분이 있으므로 사전에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증발급인정 수수료: 약 100,000원(한국 출입국관리청)
- 비자 발급 수수료: 약 90,000원(영사관 기준)
- 행정사 대행 수수료: 1,000,000원~1,500,000원(초청기업 부담)
- 서류 준비 및 번역 비용: 300,000원~500,000원
- 건강검진 비용: 100,000원~300,000원
- 총 예상 비용: 기업과 개인을 합산하면 2,000,000원~2,500,000원 수준
E-9 비전문취업비자 안내
E-9 비자는 단순 노동직에 종사하려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입니다. E-7과 달리 별도의 학위나 경력 요건이 없어 신청이 상대적으로 간단하지만 체류 기간이 제한됩니다.
- 고용허가제를 통한 신청 절차 필수(기업 신청 → 정부 추천 → 외국인 선정)
- 대상 직종: 제조업, 건설업, 농업, 축산업, 수산업 등
- 체류 기간: 최초 4년 10개월, 재고용 시 최대 1년 10개월 추가 가능
- 임금: 최저임금 이상 지급 필수
- 2025년 도입 규모: 165,000명(고용노동부 확정)
E-8 계절근로 및 관광호텔 종사자 비자
계절 노동이나 특정 시기에만 필요한 외국인 인력을 채용할 때 활용하는 비자입니다. 농업, 어업 분야의 계절 인력과 관광호텔 공연자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농업 및 어업 분야: 최대 5개월 체류(연장으로 8개월 가능)
- 재배, 수확, 가공 등 농수산 관련 업무 한정
- 관광호텔 호텔·유흥 분야: 공연 추천서 필수
- 영상물등급위원회 공연추천서 첨부 필수
- 체류 기간: 일반적으로 3개월~6개월
E-10 선원취업비자 및 배 근무자
해양 산업에서 외국인 선원을 고용할 때 필요한 비자입니다. 선박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할 것을 조건으로 발급되며 체류 기간이 가장 깁니다.
- 선박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조건 필수
- 기본 체류 기간: 3년
- 재고용 시: 최대 1년 10개월 추가 가능(총 4년 10개월)
- 5년 이상 근무 후 E-7-4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변경 가능
- 최저임금 이상 지급 필수
E-2 원어민 강사 및 예술흥행 비자
교육 기관이나 공연 분야에서 외국인을 채용할 때 필요한 비자입니다. E-2는 원어민 강사 채용에 많이 사용되며, E-6은 예술 공연 관련 인재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E-2 원어민 강사: 영어, 불어, 독일어 등 외국어 강의자
- E-6-1 문화예술: 예술가, 스포츠 선수, 영화배우
- E-6-2 호텔·유흥: 관광호텔 공연자(영상물등급위원회 추천서 필수)
- E-6-3 운동·경기: 운동선수 및 스포츠 관련 종사자
- 기본 체류 기간: 1년~2년
D-10 구직비자 및 인턴십 프로그램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이나 단기 인턴십 기회를 찾는 유학생들을 위한 비자입니다. E-7로의 변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취업 준비 단계로 많이 활용됩니다.
- D-10 구직비자: 취업 준비 기간 최대 6개월
- D-10-1 인턴십 비자: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턴 활동 허가
- 도중 E-7 비자로 변경 가능(조건 충족 시)
- 인턴 기간: 최대 6개월
- 확장 가능: 구직 활동 중 조건 충족 시 E-7로 전환
자주 묻는 질문 (Q&A)
Q1 E-7 비자와 E-9 비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1 E-7은 전문성이 높은 직종 종사자를 위한 비자로 학력, 경력 요건이 있고 체류 기간이 1-3년(연장 가능)인 반면, E-9는 단순 노동직용으로 특별한 자격 요건이 없지만 체류 기간이 4년 10개월로 제한되며 재고용 시에만 추가 체류가 가능합니다.
Q2 비자 심사 중에 기존 비자가 만료되면 어떻게 되나요? A2 비자 심사 기간 동안 기존 비자의 만료 기일이 자동으로 연장되므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법체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국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Q3 한국 회사 내 한국인 직원이 5명 미만이면 E-7 비자를 받을 수 없나요? A3 모든 직종이 5명 이상 요건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E-7-1 전문인력 중 대부분의 67개 직종은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해외영업원, 기계공학 기술자 등 특정 직종만 5명 이상 요건을 적용하므로 직종 확인이 중요합니다.
Q4 E-7 비자 발급이 거절되었을 때 재신청이 가능합니까? A4 재신청이 가능하지만 첫 신청에서 거절되면 후속 신청의 성공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따라서 초기 신청 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직종 선택, 고용사유서 작성, 서류 준비를 철저히 하여 첫 신청에서 승인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5 배우자나 자녀를 함께 데려올 수 있는 비자가 있나요? A5 E-7 비자 소유자는 F-3(동반가족) 비자로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를 초청할 수 있습니다. F-3 비자의 체류 기간은 주신청자와 동일하며, 자녀의 교육과 가족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습니다.
꿀팁 및 추가 정보
1. 직종 코드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E-7 비자에서 불허가 나는 경우의 대부분은 잘못된 직종 선택 때문입니다. 회사의 업종과 외국인의 학력, 경력이 정확히 매칭되는 직종 코드를 선택하세요.
2. 온라인 신청으로 심사 기간이 단축되었습니다 2025년부터 하이코리아(HiKorea)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전면 도입되어 기존 2-4주에서 1-2주로 심사 기간이 단축되었습니다.
3. 학력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타임지 200대 대학 및 QS 세계 대학 500위 이내 졸업자는 경력 요건이 면제되며, 국내 전문대학이나 대학 졸업자도 우대 조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GNI 기준이 분기별로 변경됩니다 2024년 7월 기준 개정 GNI는 44,051,000원으로 분기마다 갱신됩니다. 비자 신청 시 현재 GNI를 확인하세요.
5. 고용사유서 작성이 합격의 핵심입니다 출입국청은 임금 수준뿐 아니라 고용사유서의 내용을 철저히 검토합니다. 외국인 채용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작성하면 승인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6. 근무처 변경 시 절차를 따르세요 같은 회사 내 본사에서 지점으로 이동하는 경우 출입국사무소에 14일 내 신고만 하면 되지만,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는 원 고용주의 동의가 필요합니다(정당한 사유 제외).
관련 공식 링크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https://www.immigration.go.kr
- 하이코리아(HiKorea) – 비자 온라인 신청: https://www.hikorea.go.kr
- 대한민국 비자포털: https://www.visa.go.kr
- 출입국관리사무소 위치 및 연락처 검색: https://www.immigration.go.kr/ims/imm_05_02.j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