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음악생성 기능 리리아3, suno ai 비교
AI 음악 생성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구글이 제미나이에 차세대 음악 생성 모델 ‘리리아3(Lyria 3)’를 탑재하면서, 기존 음악 생성 AI의 강자인 Suno AI와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텍스트 한 줄로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것이 현실이 된 지금, 두 서비스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리리아3와 Suno AI를 핵심 기능부터 가격, 저작권까지 철저하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리리아3 핵심 기능 총정리
구글의 리리아3는 단순히 음악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사운드트랙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입니다. 제미나이 앱에 베타 형태로 탑재되어, 기존 구글 사용자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텍스트, 사진, 영상을 입력 소스로 활용해 30초 분량의 음악 트랙 생성
- 보컬과 멀티 악기가 포함된 완성곡 자동 생성, 별도 가사 작성 불필요
- 스타일, 보컬 톤, 템포 등 세부 요소를 직접 제어 가능
- 생성된 트랙에 AI 커버 아트 자동 제공, 다운로드 및 링크 공유 지원
- 48kHz 고해상도 오디오 처리 신경망 구조 적용
- 노을 사진 → 감성 음악, 축제 사진 → 신나는 음악 등 이미지 분위기 해석 가능

Suno AI 핵심 기능 총정리
Suno AI는 2024년부터 급성장한 AI 음악 생성 플랫폼으로, 현재 v5 모델까지 출시되며 품질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보컬과 반주가 완성된 곡을 몇 초 만에 생성할 수 있어, 음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텍스트 프롬프트와 오디오 파일(6~120초 업로드) 기반 음악 생성
- v5 모델 기준 프로 스튜디오급 음질과 자연스러운 보컬 표현
- Song Editor로 보컬·악기 추가, 섹션 재배치, 최대 12개 스템 분리 가능
- Suno Studio(Premier 플랜)에서 AI 네이티브 DAW 환경 제공
- Covers 기능으로 기존 음원의 멜로디 유지 후 스타일 변환
- 페르소나(Personas) 기능으로 일관된 음악 제작 스타일 저장
실시간 음악 생성 기술
리리아3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는 ‘리리아 리얼타임 API(Lyria RealTime API)’입니다. 기존 AI 음악 도구들이 완성곡을 한 번에 생성하는 방식과 달리, 리리아3는 2초 단위로 음악을 생성하고 이어 붙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 2초씩 음악을 이어 붙여 곡 전체의 자연스러운 흐름 유지
- WebSocket 기반 실시간 통신으로 사용자 입력 즉시 반영
- 웨이티드 프롬프트(Weighted Prompts)로 원하는 분위기 비중 실시간 조절
- “드럼을 더 강조해 줘” 같은 요청에 다음 구간 즉시 변경 적용
- AI가 즉석에서 합주하듯 음악을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경험 제공
- Suno AI는 실시간 생성보다 완성곡 일괄 생성 방식에 더 초점
가격 플랜 상세 비교
두 서비스 모두 무료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에게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상업적 이용, 생성 한도, 고급 편집 기능 등에서 차이가 있어 목적에 맞는 플랜 선택이 중요합니다.
구글 제미나이 리리아3
- 무료: 하루 최대 10곡 생성
- 유료(구독 요금제에 따라): 하루 20~100곡 생성
- 기존 제미나이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활용 가능
Suno AI
- 무료: 하루 50크레딧(약 10곡),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Pro 플랜: 월 $10(연 결제 시 $8/월), 월 2,500크레딧(약 500곡), 상업적 이용 가능
- Premier 플랜: 월 $30(연 결제 시 $24/월), 월 10,000크레딧(약 2,000곡), Suno Studio 포함
저작권과 안전장치 비교
AI 음악 생성 서비스에서 저작권 문제는 가장 민감한 쟁점입니다. 구글과 Suno AI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이 문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구글 리리아3는 ‘신스ID(SynthID)’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오디오 파형에 직접 삽입합니다. 이 워터마크는 MP3 압축, 속도 변경, 스피커 재생 후 재녹음 등 ‘아날로그 홀’ 상황에서도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리리아3: SynthID 워터마크로 AI 생성 여부 파일 업로드 확인 가능
- 리리아3: 특정 가수 모방 제한, 기존 콘텐츠 유사성 필터 적용
- 리리아3: 권리 침해 의심 시 신고 절차 마련
- Suno AI: 2024년 음반사들로부터 저작권 소송을 받은 바 있음
- Suno AI: 2025년 2월부터 기존 가사 입력 시 음원 생성 차단
- Suno AI: 2025년 11월 워너 뮤직 그룹과 파트너십 체결로 소송 종료
활용 분야와 연동 서비스
리리아3와 Suno AI는 지향하는 활용 분야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리리아3는 구글 생태계 전반과의 연동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반면, Suno AI는 전문 음악 제작 도구로서의 기능을 심화하고 있습니다.
- 리리아3: 유튜브 쇼츠용 사운드트랙 제작 기능 ‘유튜브 드림 트랙’에 적용
- 리리아3: 뮤직 AI 샌드박스에서 허밍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변환 지원
- 리리아3: MIDI 코드에 합창 보컬을 입히거나 악기만 바꾸는 창작 지원
- Suno AI: Microsoft Copilot과 연동, 대화형 음악 생성 가능
- Suno AI: Discord 채널에서도 음악 생성 지원
- Suno AI: 생성된 곡을 mp3, wav, mp4(커버 아트·가사 포함 영상)로 다운로드
누구에게 어떤 서비스가 맞을까?
두 서비스는 타깃 사용자층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히 ‘더 좋은’ 서비스를 찾기보다는, 나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리리아3가 적합한 사용자
- 구글 제미나이를 이미 사용하는 사람
- 일상적인 콘텐츠나 유튜브 쇼츠 배경음악이 필요한 사람
- 사진이나 분위기 기반으로 음악을 만들고 싶은 사람
- 음악 전문 지식 없이 빠르게 사운드트랙을 만들고 싶은 사람
Suno AI가 적합한 사용자
- 더 정교한 편집과 스템 분리가 필요한 크리에이터
- 상업적 음악 제작 및 유통을 목표로 하는 사람
- AI DAW 환경에서 전문적인 후반 작업이 필요한 프로듀서
-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은 사람
자주 묻는 질문 (Q&A)
Q1. 리리아3로 만든 음악을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A1. 현재 리리아3는 베타 서비스 단계로, 상업적 이용 조건은 구글의 공식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반면 Suno AI는 Pro 플랜(월 $10) 이상부터 상업적 이용 권한을 명확히 부여하고 있습니다.
Q2. 한국어로 가사가 있는 음악도 만들 수 있나요? A2. 리리아3는 출시 시점부터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공식 지원합니다. Suno AI도 한국어 가사 생성을 지원하지만, 사이트 번역 품질은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사용자 피드백이 있습니다.
Q3. 무료로 사용했을 때 하루에 몇 곡까지 만들 수 있나요? A3. 리리아3 무료 사용자는 하루 최대 10곡, Suno AI 무료 플랜은 하루 약 10곡(50크레딧)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두 서비스 모두 무료 한도는 비슷하지만, 유료 플랜의 생성 한도에서는 Suno AI가 더 높은 편입니다.
Q4. 사진을 업로드하면 음악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나요? A4. 리리아3는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입력 소스로 활용해 음악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일한 잠재 공간에서 해석해 분위기를 읽어내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Suno AI는 현재 오디오 파일 업로드 기반의 스타일 변환이 주력이며, 이미지 기반 음악 생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Q5. AI가 만든 음악에는 저작권이 있나요? A5. 현행법상 AI 단독 창작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는 국가마다 다르며, 명확한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구글은 SynthID 워터마크로 AI 생성 여부를 추적하고 있으며, Suno AI는 유료 플랜 사용자에게 상업적 이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나 이는 저작권 소유와는 별개의 개념임을 인지하고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