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구직촉진수당 1유형, 2유형 신청방법, 및 지급금액, 시기
경제 활동이 부진한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생활비 부담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부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부터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는데, 바로 구직촉진수당이 월 50만원에서 월 60만원으로 인상된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국민취업지원제도의 1유형과 2유형에 대한 신청 방법, 지급 금액, 지급 시기를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1유형 신청조건과 자격
1유형은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의 어려운 조건들이 2026년에 한층 완화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요건을 확인해보세요.
- 요건심사형: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청년 5억원 이하), 최근 2년간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취업경험 필요
- 선발형(비경제활동):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 취업경험 100일 또는 800시간 미만
- 선발형(청년특례): 만 18~34세 청년, 중위소득 120% 이하(새로 확대됨), 재산 5억원 이하, 취업경험 불필요
- 청년의 장점: 중위소득 기준이 기존 60%에서 120%로 완화되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재산 기준 완화: 청년은 일반인 4억원보다 5억원으로 높게 설정되어 서울 지역 집값을 고려한 현실적 지원
- 취업경험 불필요: 선발형 청년특례는 취업경험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여 사회 초년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음
2유형 신청조건과 자격
2유형은 1유형에 해당하지 않는 특정 계층, 청년, 중장년층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이 1유형보다 훨씬 완화되어 있어 더 넓은 대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정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생계급여 수급자, 노숙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구주, 결혼이민자, 위기청소년, FTA 피해 실직자 등 22가지 범주 포함
- 청년대상: 만 15~34세이면 소득, 재산, 취업경험 조건 없이 신청 가능하여 가장 진입 장벽이 낮음
- 중장년대상: 만 35~69세로 중위소득 100% 이하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며 재산 기준 없음
- 소상공인 특례: 폐업하였거나 폐업 예정인 자영업자로 추천서를 받은 사람은 특화 프로그램 혜택
- 다양한 특례 대상: 국가유공자 가구원, 미혼모/부, 한부모, 산재 장해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 포함
- 진입의 용이함: 2유형은 별도의 복잡한 증명서류가 적고 신청 절차가 간단한 편
1유형 지급금액과 구성요소
2026년부터 1유형의 구직촉진수당이 대폭 인상되어 6개월간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있다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금액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 기본 구직촉진수당: 월 60만원(2026년 지급분부터 기존 50만원에서 인상), 최대 6개월 지급하여 총 360만원 지원
- 부양가족 추가급여: 미성년자(18세 이하), 고령자(70세 이상), 중증장애인 부양 시 1인당 월 10만원 추가(최대 40만원까지 4명)
- 최대 지급액: 혼자라도 6개월 동안 36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부양가족이 4명 있으면 추가 40만원으로 총 400만원 이상
- 1단계 참여수당: 취업활동계획 수립 시 별도로 50만원 지급(사실상 추가 지원)
- 연장 가능성: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나 총 지급액은 동일하게 유지(12개월 분산 지급)
- 취업성공수당: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추가 지급 가능한 성공 인센티브
2유형 지급금액과 수당 종류
2유형은 구직촉진수당을 받지 않는 대신 훈련비와 다양한 참여수당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각 수당의 용도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세요.
- 참여수당: 취업활동계획 수립 시 기본 15만원~20만원 지급(1유형에 비해 적지만 처음 시작에 도움)
- 훈련참여지원수당: 직업훈련에 참여할 때 월 최대 28만 4천원 지급(최대 6개월, 단 2025년 신청자까지만)
- 취업활동비용: 직업훈련비로 최대 300만원 지원 가능하여 새로운 기술 습득의 기회 제공
- 취업성공수당: 대상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
- 청년 빈일자리 특화: 제조업, 물류, 보건복지, 음식점, 건설 등 빈일자리 취업 시 추가 40만원 지급
- 참여장려수당: 고용센터 방문 상담 시 월 2만원(최대 3회, 총 6만원)으로 교통비 실비 지원
1유형 신청방법 상세절차
1유형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훨씬 빠르고 간편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따라가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워크넷 가입 및 구직등록: 고용24(work24.go.kr) 사이트에 먼저 가입 후 “구직등록” 메뉴에서 개인 정보와 구직 의사 등록
- 2단계: 동영상 교육 이수: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1회차, 2회차 동영상 필수 교육을 모두 수강(각 30분 내외)
- 3단계: 신청서 작성: “취업지원신청” 메뉴에서 본인의 소득, 재산, 취업경험 등을 정확하게 입력하여 신청서 작성
- 4단계: 필수서류 제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빙서류(건강보험료 확인서 등), 재산증빙서류(등기부등본 등)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제출
- 5단계: 접수 및 심사: 신청 후 약 1개월 내에 고용센터에서 심사 진행하고 서면 통지서 발송
- 6단계: 초기상담: 자격 인정 후 고용센터 또는 위탁기관에서 초기상담을 받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2유형 신청방법 상세절차
2유형의 신청 절차는 1유형과 유사하지만, 필요한 서류가 더 적어 신청이 더 간단합니다. 복잡한 증명서류 준비 없이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워크넷 가입 및 구직등록: 1유형과 동일하게 고용24에 가입 후 구직등록(지원 조건이 단순하므로 선택지가 많음)
- 2단계: 동영상 교육 필수: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동영상 2회차 모두 수강(필수사항이므로 꼭 완료해야 함)
- 3단계: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취업지원신청에서 자신의 유형(특정계층/청년/중장년)에 맞게 선택하여 입력
- 4단계: 최소한의 서류 제출: 신분증, 해당 특례 증명서(예: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 등)만 제출하면 되므로 매우 간편
- 5단계: 신청 후 심사: 1유형보다 조건이 단순하므로 심사 기간이 짧은 편(2~3주 소요)
- 6단계: 1차 상담 및 취업활동계획 수립: 초기상담 후 개인의 취업 목표와 프로그램을 포함한 계획 작성
구직촉진수당 지급 시기와 입금일정
구직촉진수당은 신청 후 바로 받는 것이 아니며, 일정한 절차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두면 생활 계획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 첫 번째 수당(1회차):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완료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지급(가장 빠른 초기 지원금)
- 지급주기: 1회차는 계획 수립 완료일, 2회차 이후는 계획 수립일로부터 1개월 단위로 지급(예: 1월 15일 수립 시 2월 15일, 3월 15일…)
- 초기 상담 필수: 신청 후 고용센터 또는 위탁기관에서 상담을 완료해야만 첫 수당이 입금됨(상담 없으면 지급 불가)
- 매월 자동 입금: 구직활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 매월 자동으로 지정 계좌에 입금(별도 신청 필요 없음)
- 구직활동 의무 이행: 매월 2회 이상의 구직활동 증빙(채용지원, 취업특강 참석, 기업설명회 등)을 해야만 수당 지급
- 지급 일시 중단 위험: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해당 월의 수당이 지급 중단되며, 3회 중단 시 남은 수당 수급권이 소멸됨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면 신청 과정이 훨씬 빨라집니다.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부족한 것은 미리 구해두세요.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신분 확인용으로 필수)
- 가족관계증명서: 주민센터에서 발급(가구원 파악 및 부양가족 확인용)
- 소득증빙서류: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소득금액증명(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중 선택
- 재산증빙서류: 부동산 등기부등본, 자동차등록증, 금융 잔액증명서 등(4억원 또는 5억원 이하 확인용)
- 취업경험 증빙: 근로경력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기간증명서(최근 2년간 100일 또는 800시간 입증용)
- 특례 증명서: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해당자만 제출)
자주 묻는 질문 Q&A
Q1: 2026년과 2025년에 신청한 사람의 수당 차이는 무엇인가요? A1: 2025년에 이미 신청한 분도 2026년부터 월 6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인상됩니다. 기존 50만원에서 10만원이 증가하여 6개월 동안 6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되며, 별도의 신청이나 변경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Q2: 2유형으로 신청했다가 1유형으로 변경할 수 있나요? A2: 불가능합니다. 2유형 신청 시 1유형 전환 불가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처음부터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자신의 소득과 재산을 정확히 파악한 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구직활동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3: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해당 월의 수당 지급이 중단되며, 3회 중단되면 남은 수당 수급권이 모두 소멸됩니다. 따라서 매월 최소 2회의 구직활동(채용 지원, 취업특강 참석 등)은 꼭 해야 합니다.
Q4: 부양가족이 있으면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나요? A4: 미성년자(18세 이하), 고령자(70세 이상), 중증장애인을 부양하면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4명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양가족이 4명이면 추가로 월 40만원을 받아 총 월 100만원이 됩니다.
Q5: 신청 후 얼마 정도 기간이 지나야 첫 돈을 받을 수 있나요? A5: 신청 후 약 1개월 내에 자격심사가 완료되고, 초기상담을 받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약 10일 이내에 첫 구직촉진수당이 입금됩니다. 따라서 신청부터 첫 수당까지 약 40~50일 정도 소요됩니다.
꿀팁과 기타 정보
온라인 신청이 오프라인보다 빠릅니다: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서류 제출도 온라인으로 가능해 고용센터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 증빙자료는 꼼꼼히 보관하세요: 채용 지원, 취업특강 수료증, 기업 설명회 참석 확인서 등을 매월 챙겨두어야 수당 신청 시 필요합니다.
중위소득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가구원 수에 따라 중위소득이 달라지므로,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 후 신청하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1유형이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2유형 청년이라도 조건을 다시 확인해 1유형 선발형(청년특례)에 해당하면 1유형으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 60만원 vs 월 28만원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취업 전에 취업활동계획을 꼭 수립하세요: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없으므로, 신청 후 반드시 고용센터에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직업훈련은 취업률이 높은 과정을 선택하세요: 훈련 참여 시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적성에 맞으면서 취업률이 높은 과정을 선택하면 일석이조입니다.
관련 사이트 링크
🔗 고용24 공식 홈페이지: https://www.work24.go.kr
🔗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https://www.work24.go.kr/ua/z/z/1300/selectEmssRqutIntro.do
🔗 보건복지부 중위소득 확인: https://www.mohw.go.kr
🔗 정부24 구직촉진수당 신청: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CappBizCD=14920000090
